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에서 진행한 현지 수출상담회를 종합 정리한 결과, 총 2,57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의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국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에서 실증을 완료한 국내 농업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농산업체 31개사와 현지 바이어 93개사가 참여해 총 276건의 1:1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수출계약 1건과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촌진흥청 기술을 이전받은 11개 기업이 현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가장 먼저 열린 카자흐스탄 알마티 상담회(10월 28∼31일)에서는 총 72건의 상담을 통해 1,24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계약 1건과 업무협약 4건이 체결됐으며, 협력기관인 카자흐스탄 국립과채류연구소가 제공한 실증보고서가 바이어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비료업체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
12개월령 씨수소 조기 선발로 정액 보급 시점 앞당겨 유전적 개량 효과 조기 확산 및 농가 선택권 확대 정액 생산·제조시설 이원화로 안정적 정액 공급 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우 개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유전적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씨수소 조기 선발·보급 체계를 2026년 3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한우 씨수소는 후보씨수소를 선발한 이후 자손의 후대검정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농가에 정액이 보급되기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12개월령 단계에서도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씨수소를 조기에 선발·보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우리나라 한우 개량은 1970~1980년대 당대·후대검정과 정액공급사업, 최초 보증씨수소 선발 등을 거쳐 발전해 왔으며, 1995년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 체계 구축과 2018년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 체계 도입을 통해 과학적 개량 기반을 확립했다. 이러한 개량의 결과 한우의 생산성과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었으며, 특히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과 기술 고도화는 이
우리팔도밥상이 ‘2025 한국품질만족도 1위’에서 식품(쌀)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팔도밥상은 우리농축산물 식품유통전문 브랜드로 ㈜플래시완드(대표 하태규)가 전국 팔도 각 지역 다양한 식품들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우리팔도밥상은 다양한 품종의 쌀을 구매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주문 즉시 도정해 14일내 신선한 쌀만 공급 유통하는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지역 음식점과 식자재 도매상 등 다양한 구매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급변화 되고 있는 농업 산업의 발 맞춰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 들과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여오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 있는 품종 연구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나락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 전문 도정시설 들과의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정의 품질 또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팔도미를 10월에 출시했고, 세계 시장을 준비를 여러 식품가공 업체 공급망을 통해 좋은 품질의 쌀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쌀과 연계된 농산, 축산, 수산물 유통에도 시장 영역을 넓혀가며 더 많은 생산자
일본 규슈 미야자키를 상징하는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가 명문 골프 코스와 온천, 미식, 그리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대대적인 공간 혁신을 앞세워 종합형 올인원(All-in-one) 리조트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세계적인 명문 코스로 손꼽히며 매년 프로 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피닉스 컨트리클럽'과 '톰 왓슨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성지로 통하며, 여기에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천연 온천 시설 '쇼센큐'와 아시안 럭셔리 스파 브랜드인 '반얀트리 스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웰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실제 리조트를 경험한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텔 안에서만 머물러도 이틀이라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라는 찬사가 잇따르는 배경에는 이처럼 숙박과 레저, 미식이 리조트 단지 내에서 완벽히 완결되는 고품격 체류형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 단행된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객실 리뉴얼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룸은 어린이의 동심을 자극하는 밝고 컬러풀한 인테리어에 2층 침대를 배치해 공간의 재미를 더했으며,
스마트 조명 솔루션 전문기업 (주)씨엘라이트(대표 황정훈)가 바리솔 조명에 컨트롤러를 적용시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 요금 인상과 함께 건물 에너지 관리에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다. 씨엘라이트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건물 에너지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천장 전체가 은은하게 빛나는 ‘바리솔(Barisol) 조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각 방·각 공간마다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존(Zone)별 디밍 제어’가 결합되면서, 바리솔이 인테리어 요소를 넘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솔은 천장 안쪽에 LED를 설치하고, 그 위를 특수 필름으로 마감해 천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발광 면처럼 보이게 만드는 간접조명 시스템이다. 일반 다운라이트나 직부등과 달리,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부심이 적고 조도가 고르게 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최근 도입 사례의 공통점은 ‘각 공간별로 다른 밝기 세팅’이다. 같은 층, 같은 평면 구조라도 사용 용도와 시간대에 따라 필요한 조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 방마다 ‘맞춤형 밝기’를 설계하는 것 자체가 곧
헬스&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은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뉴오리진 a2’가 조선일보 주관 ‘소비자가 선택한 2025 최고의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우유 부문 2회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뉴오리진은 이를 기념해 공식몰에서 ‘뉴오리진 a2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올해 론칭 6주년을 맞은 뉴오리진 a2우유는 “최고의 초지 환경에서 신선한 풀을 먹고 자란 젖소가 건강한 우유를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뉴오리진 측에 따르면, A2 전용 목장 초지(젖소 1마리당 약 1,878평 규모, 총 면적 여의도 약 12배)에서 사계절 내내 방목하며 자란 젖소로부터 원유를 얻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A2 단백질만을 함유해 소화 불편감을 줄인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프리미엄은 다르다’는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왔다. 최근에는 A2 단백질이 함유된 아기전용 간식인 떡뻥, 팝 과자, 성인용 ‘산양 A2 프로틴’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뉴오리진 a2 우유는 A2 단백질(β-카제인
인천 중구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지역유산’을 공식 지정하며 본격적인 지역유산 발굴·보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30일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457-62번지에 위치한 두경승 장군 묘를 중구 제1호 지역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인천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이뤄진 지정 사례다. 해당 조례는 전근대 유산부터 근현대, 미래 유산까지 지역적 특색과 함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지역유산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제도다. 제1호 지역유산으로 선정된 두경승 장군 묘의 주인공 두경승 장군(?~1197)은 고려 명종 시기 문하시중과 중서령을 지낸 무신으로, 김보당의 난과 조위총의 난을 평정한 인물이다. 특히 여진족의 침입을 막는 데 큰 공을 세워 삼한후벽상공신에 봉해졌으며, 최충헌 집권기에는 왕에 대한 충절을 지키다 영종도(옛 자연도)로 유배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묘역은 8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후손들에 의해 보존돼 왔으며, 1898년과 1938년에 발행된 두릉두씨 세보에 묘의 위치와 그림이 기록돼 있어 고려시대 영종도의 역사와 시대상을 살
인천 중구의회가 연말을 맞아 주민자치 활동의 현장을 찾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감사와 협력 의지를 전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율목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올해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장단과 사무국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구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결속을 이끌어 온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종호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 곁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노인과 환자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간병인 제도는 여전히 자격 기준과 관리 체계가 부재한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간병인을 공식 돌봄 체계 안으로 편입하고, 자격 기준과 교육, 관리에 관한 기본 사항을 명시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 고령층의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직속 고령사회·인구정책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45년쯤 85세 이상 인구는 약 372만명으로 현재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약 99만 명의 추가 돌봄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간병인에 대한 정부 차원의 통계 조사와 관리 의무는 규정돼 있지 않아, 간병 인력의 규모와 연령, 경력, 교육 수준 등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조차 부재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병원 간병 서비스 제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1,296개 요양병원에서 활동 중인
법무법인 동승이 개인회생 절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동승 측은 단순히 서류를 대신 써주는 수준이 아닌, 의뢰인의 소득 구조, 지출 패턴, 채무 현황을 정밀 분석해 법원 인가 가능성이 가장 높은 변제계획안을 설계한다고 설명하며, 또한 신청 후 보정 명령이 내려와도 즉각 대응해 절차가 멈추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진다고 전했다. 담당 황성필 변호사는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으로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대구 수성경찰서 법률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개인회생•파산 사건을 수임하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황성필 변호사는 “개인회생은 법원의 인가를 받아 3~5년간 일정 금액만 갚고 나머지 채무를 면제받는 법적 절차다. 원금의 최대 90%, 이자는 전액 탕감이 가능하다. 5천만 원의 빚이 500만 원대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절차가 시작되면 채권자의 추심이 중단되고, 압류된 통장과 급여도 정상화된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쉴 틈이 생기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