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지나고 난 뒤 복통이나 속이 쓰린 느낌이 계속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명절 기간 동안 평소와 다른 식단을 섭취하거나 식사량이 늘면서 위장관이 일시적으로 부담을 받았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위장 증상으로 남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위장질환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식사 후 복부 통증이 반복되거나,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소화가 더디게 느껴지는 증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위염은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명절 기간의 식습관 변화 이후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처음에는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복통이나 속쓰림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컨디션 회복을 더디게 만든다. 단순한 연휴 후유증으로 여기기보다는, 증상이 지속되는 양상 자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소화기내과 전승정 원장은 “명절 이후 복통이나 위염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 위장관이 식습관 변화로 인해 자극을 받았을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불편감이 반복되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도움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양돈농장(830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평택 발생농장은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폐사체·환경) 의뢰 과정에서, 금일 폐사 증가로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생은 금일 경기 화성 발생농장의 예찰지역과 인접한 곳에서의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발생농장의 방역지역에 포함하여 관리한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평택시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을 지속 실시한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
가수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 알카메디 알카리 이온수기가 소개됐다. ‘지아라이프’는 육아·부부·가족의 일상을 기반으로 한 생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대가족이 5층 건물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상(‘1살 루희의 맵짱 도전기 with 알카메디’)에서 두 사람은 바쁜 육아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는 가장 쉬운 습관은 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침 루틴과 식사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알카리수를 활용한 건강 관리법을 보여준다. 영상 초반 이지훈은 물을 찾으며 “알카리수 주세요”라고 말하고, 이후에도 “속이 안 좋을 때 알카리수를 더 찾게 됐고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하며 장 컨디션 고민과 체험담을 언급한다. 아야네는 “아이를 키우면서 건강까지 챙기기 쉽지 않다”는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짚으며, 일상에서 반복되는 ‘물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자 약사인 김기환 회장이 2002년 설립한 알카메디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2등급 의료기기로 만성설사·소화불량·위산과다·위장 내 이상발효 등 ‘4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인천도서관은 올해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포식은 3색3책 인천북 선정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북토크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성인 분야 선정 도서 '책, 이게 뭐라고'와 어린이 분야 '도서관 고양이'를 중심으로 무루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참여해 도서 소개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청소년 분야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은 김혜정 작가가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형식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와 함께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인상 깊은 글귀를 담은 ‘책 속의 문장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원형탈모는 초기 증상 단계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치료 경과와 소요 기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탈모 유형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경우 동전 크기의 단발성 탈모반 한 개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탈모반의 크기가 점차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면서 다발성 또는 사행성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원형탈모는 다른 탈모 유형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고, 면역 반응과 자율신경 균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급격히 악화되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 시점을 놓치면 치료 난도가 높아질 수 있다. 최근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수면 부족, 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는 두피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탈모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이러한 양상이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여성의 경우 감정적 스트레스나 생활 리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원형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장시간 업무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누적되면서 탈모가 촉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은 “원형탈모는 초기 치료 시 반응이 비교적 좋은 탈모 유형에 속하지만, 시기를 놓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김상수 미추홀정치연구소 소장이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 원칙을 재확인한 역사적 판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소장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중형 선고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법 앞에 예외는 없다는 원칙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 사회는 극심한 혼란과 갈등을 겪어왔고, 무엇보다 헌정 질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판결이 국론 분열을 넘어 사회 통합과 제도적 정상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해왔다”며 “지난해 12월 6일까지 인천 주안역 남광장에서 68일간 1인 시위를 진행하며 헌정 질서 회복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뜻을 함께한 시민들의 격려와 지지가 있었기에 끝까지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소장은 또 “이번 판결이 특정 진영의 승패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합
인천시가 국내 대표 전자기업과 손잡고 결혼장려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천시는 19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와 LG전자 베스트샵과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삼성스토어 6개 지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지점은 연수송도점, 남동점, 계양점, 부평점, 남인천점, 도화점 등 삼성스토어 6곳과 인천본점, 남동구청점, 송도본점, 계양본점, 부평구청점, 청라점 등 LG전자 베스트샵 6곳이다. 협약에 따라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결혼성사 커플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예비부부가 해당 지점에서 신혼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각 협약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결혼장려 정책에 민간기업의 실질적 혜택을 접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대표 가전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
경기가 나빠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임금체불이다. 출근은 매일 했는데 월급일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되거나, 연장•야간•휴일수당, 퇴직금이 당연한 권리라는 건 알지만 회사 눈치에 제대로 요구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로기준법상 임금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정해진 기일에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법적 의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임금을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약정된 지급일을 넘겨 월급을 미루거나, 초과근로에 대한 수당•연차수당•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는 모두 임금체불에 해당한다. 체불액 규모와 무관하게, “회사 사정이 안 좋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상습적•고의적 체불이 확인되면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나 공공입찰 제한 등 각종 행정적 제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김의택 대표변호사는 “근로자가 취할 수 있는 첫 단계는 노동청 진정이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
최근 자금 운용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전통적인 금융 상품 외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머니콘은 휴대폰 사용 조건을 기반으로 한 ‘기프트론’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선택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콘 기프트론은 일반적인 금융 상품과 달리 소득·재직 중심의 심사 구조가 아닌, 휴대폰 사용 이력 및 한도 범위를 기준으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에서 이용이 어려웠던 이용자들도 자신의 조건에 맞는 범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머니콘 측은 “기존 금융 상품과 경쟁하기보다는,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절차를 단순화하고 확인 과정을 간소화해 이용자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비대면 금융 환경이 확산되면서 간편 확인 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기존 금융 상품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니콘 관계자는 “이용 전에는 반드시 서비스 구조와 조건을 충분히 이해한 뒤 본인의 상황에
인테리어 건장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필름 마감재 ‘한솔 스토리필름 Plu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제품 후면에 점착층을 적용하여 벽면은 물론 몰딩, 도어, 붙박이장 등 가구와 실내 공간 어디든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감재다. 간편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Plus Edition’은 차분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토프 컬러의 오크우드 패턴과 그레이 톤의 스톤 패턴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제품의 일부 패턴을 한솔홈데코가 기존에 보유한 가구 소재 및 바닥재의 패턴과 동일하게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필름과 가구, 바닥재를 조화롭게 매치함으로써 주거 공간 전체에 일관된 통일감을 부여하고 한층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기능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식품 포장 용기에 주로 쓰이는 친환경 소재인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