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교과·비교과 프로그램과 각종 학생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선배 특강과 단과대학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홍보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학군단, 포용사회사업단 등 교내 주요 부서가 참여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는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사·진로·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선배 특강, 대학생활 안내, 마약 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식사와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 의견을 반영해 준비됐으며, 오후에는 단과대학 및 학과(전공)별 예비대학 행사를 통해 전공 안내, 교수와의 대화, 선배 멘토링,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배재한(세무회계학과) 학생은 “낯선
노바씨어터의 첫 연극 '벨기에 물고기'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개막을 앞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대학로 지구인 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작품은 단 두 인물이 무대를 이끄는 2인극으로, 배우들의 호흡과 감정선이 극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이 대사와 감정에 깊이 몰입한 연습 장면이 담겨 있어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벨기에 물고기는 프랑스 극작가 레오노르 콩피노의 원작 ‘Le Poisson Belge’를 바탕으로 한다. 우연히 만난 한 소녀와 고독한 어른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섬세한 대사와 인물 간 관계 변화가 중심을 이룬다. 이번 공연은 배우 강예서의 복귀작이자,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조민경의 첫 연극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프티 피유’ 역을 맡아 각기 다른 색깔과 에너지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으며, ‘그랑드 므시외’ 역에는 이경수와 이준성이 더블 캐스팅돼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노바씨어터 관계자는 “배우들이 인물의 감정을 깊이 탐구하며 작품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며 “관객에게 오래 남는 울림과 공감
이혼을 준비하면서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육권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직접 키우고 싶지만, 경제력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상대적으로 밀리는 경우 양육권을 빼앗기는 게 아닌가 걱정한다. 하지만 법원은 양육권 획득을 두고 자녀의 복리를 우선한다. 다시 말해 자녀가 누구와 함께 생활하고 싶은지, 어떤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를 위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특히 13세 이상 자녀의 경우 법원이 직접 의견을 듣는 게 일반화됐다. 부산 법무법인 구제 변경민 이혼변호사는 “현재 법원이 양육권을 결정할 경우 주의 깊게 고려하는 것은 자녀의 양육 상황, 심리적 안정이다. 다시 말해 부모 중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애착을 보이는 쪽은 누구인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양육을 원하는 부모라면 자녀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어떤지, 자녀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두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평소 자녀를 양육하면서 학습 활동, 고민과 문제를 얼마나 잘 파악했는지도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계획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지 등을 두루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수도권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련 지적이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수도권 현장 37곳에서 총 61건의 안전 관련 지시사항이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사망 사고 5건이 발생해 안전 관리의 심각성이 부각됐다. 그 중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는 4월에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같은 노선의 여의도 인근 제4-2공구에서도 12월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커졌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관련 현장에 대해 7월 30일부터 약 2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신안산선 공사 현장 6곳에서 총 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여의도 제4-2공구에서는 공사용 통신설비가 작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해체된 사실이 드러났는데, 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외부와의 소통이 끊겨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추락방망과 안전난간 설치 미흡, 가설구조물 관리 부실, 배수 관리 문제도 확인됐다. 광명 제5-2공구에서는 철근 결속 미흡이 발견됐는데, 이는 설치된 철근을 장기간 방치하면
하이티어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디피어(deepeer)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 ‘디피어 2주년 생일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피어 브랜드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지난 2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1년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디피어의 대표 헤어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 구성이 마련되며, 일부 제품은 최대 8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단품 구매 시에도 사은품이 증정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등 연간 프로모션 중 가장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한편 디피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탈모 완화 기능성 프리미엄 퍼퓸 리페어 샴푸’와 ‘24 미라클 노워시 헤어 트리트먼트’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관한 ‘2025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제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디피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제이지에스헬스큐어 관계자는 “디피어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분과 확실한 효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비절라인 치료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도 함께 따라온다. 인비절라인은 의료진의 경험과 시스템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큰 만큼, 치과 선택 기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압구정 연세바로치과 백의선 원장은 “인비절라인 진행 시 치과를 선택함에 있어 단순한 광고 문구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인비절라인 등급, 누적 증례 수, 글로벌 갤러리 등재 여부, 정밀 진단 및 치료 시스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치료 완성도와 난이도를 인정한 증례만 등재되는 공간으로,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인비절라인은 비발치나 간단한 케이스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발치교정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발치교정은 치아 이동량과 정교한 계획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증례 경험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의 치료 설계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백의선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단순히 장치를 착용하는 교정이 아니다. 3D 디지털 스캔을 통한 정밀 진단, 치료 전 시뮬레이션, 치
롯데하이마트 방축점이 아산 지역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2단지’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입주 예정 세대를 위한 입주박람회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입주 전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입주 전 가장 큰 혜택’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대형 가전 패키지부터 시스템 가전, 주방가전, 생활가전까지 폭넓은 품목이 포함된다.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2단지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공동구매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박람회 수준의 혜택이 제공되며, 세대별 맞춤 견적 상담을 통해 예산에 맞는 가전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방축점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면서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1주년 기념 특가 모델 운영,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 행사 기간 한정 사은 혜택 등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입주 직전에는 물량과 설치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이번 공동구매 행사가 사실상 입주 전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집값이 하락했음에도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설정된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차인은 계약 체결 당시에는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후 임대인의 대출이자 연체나 조세 체납 등으로 인해 해당 부동산이 경매 절차에 들어가면서 보증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전세사기 사건에서 수십억 원 규모의 임차보증금이 회수되지 않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깡통전세 사기의 전형적인 구조는 대체로 유사하다. 임대인은 매매가격에 근접한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주택담보대출과 보증금 등 채무를 과도하게 부담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후 세금 체납이나 대출 연체가 발생하면 해당 부동산은 경매 절차가 진행되며, 낙찰대금에서 근저당권과 조세채권 등이 우선 변제된 후 남은 금액에 한해 임차인의 보증금이 배당된다. 이 과정에서 주택 가치가 전세보증금보다 낮거나 선순위 권리가 다수 존재할 경우, 임차인은 보증금의 일부만 회수하고 나머지 금액은 반환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임대차계약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계약
형사사건에 연루되는 순간, 대부분의 당사자들은 억울함이나 두려움부터 떠올린다. “나는 그렇게까지 잘못하지 않았다”는 생각과 함께, 일단 수사에 성실히 응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형사절차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다. 무엇을 말할지보다, 어떤 틀 안에서 말할지가 먼저 정해져야 한다. 법무법인 세담 신알찬 변호사는 “수사 과정에서의 절차와 초기 증거 확보 과정을 따지는 전략이 중요하다. 답이 정해진 재판을 뒤집기 위해서는, 형사절차가 적법하게 수행되었는지 여부를 다투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이 접근은 마약 사건처럼 사회적 비판이 강한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수사가 시작된 실제 마약 사건은 이 점을 잘 드러내는 사례다. 분실된 휴대전화를 경찰이 보관하게 되었고,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휴대전화에서 마약 관련 대화가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영장 없이 휴대전화 전자정보를 복제했고, 그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공범까지 기소했다. 공범으로 기소된 의뢰인은 혐의를 인정하였고, 하급심에서는 유죄가 선고됐다”고 전했다. 신알찬 변호사는 “사건의 핵심은 ‘마약 전달 여부’가 아니라 ‘전자정보 확보 과정’이
최근 마약 거래는 대면 접촉 없이 이뤄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높은 메신저를 통해 판매자와 접촉한 뒤,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면 구매자가 이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직접 만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적발 가능성이 낮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수사기관은 이미 해당 구조에 대한 추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화 복구, IP 추적, 가상자산 및 계좌 흐름 분석, CCTV 동선 확보 등을 통해 거래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단순 투약 사건으로 생각했더라도, 매수 행위 자체가 이미 중범죄다. 마약은 투약뿐 아니라 매수•소지•운반 행위 모두 처벌 대상이 된다. 던지기 방식으로 구매했다면 단순 투약을 넘어 매수 혐의가 명확해지며, 반복 거래 정황이나 공동 구매자가 확인될 경우 처벌 수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마약 사건은 거래 횟수, 구매량, 자금 흐름, 공범 여부가 주요 판단 요소가 된다. 여기에 투약 횟수와 중독 가능성, 치료 의지, 재범 위험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수사 초기 진술이 객관적 자료와 충돌할 경우 신빙성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법무법인(유한) 안팍 안지성 변호사는 “마약 던지기 수법은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