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육군 507여단 1대대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서해5도 주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현장에서는 구호물품 배급, 의료·방역 지원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과정을 시연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서해5도 지역의 국지적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가 측량기준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웹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앱 기반의 현장조사시스템 개선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도로와 인도 등에 설치된 시설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동안은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현장에 지참해 기준점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준점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신속히 조사·관리할 수 있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확한 측량 결과 확보는 물론 관련 민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공동으로 인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항공, AI·데이터,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인천이 집중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별 전문가와 참가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기업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사례를 공유받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 방안과 정책 지원 방향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인천 전략산업 관련 탐방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얻는 동시에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인천시가 원도심 재생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동구, 계양구, 부평구 주요 도시재생·주거복지 사업지를 잇따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31개 주요 사업지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고 주민 체감 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동구 화수부두 도시재생활성화지역(혁신지구), 계양구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부평구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지 및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등이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재원 조달 및 집행, 주민 협의 절차,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노후 기반시설로 인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은 단순한 현황 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목표로 논의가 이어졌다. 동구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사업은 쇠퇴한 항만 일대를 뿌리혁신플랫폼과 화수어울림센터, 혁신마을 등 복합거점시설로 재편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원도심 역세권을 활성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이 청년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마인드교육’을 본격 도입한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면담에서 “청소년 활동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즉석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새 학기부터 마인드교육을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은 박 설립자에게 재방문을 요청하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주면 학생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수 설립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IYF는 지난 2007년 수도 방기에 지부를 설립해 18년간 활동하며, 공직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마인드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고문장관단과 32개 정부 부처 국장급 인사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방기 내 10곳 청소년센터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마인드교육은 깊이 사고, 마음 교류, 자제력 등 인성 개발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뿐 아니라 공직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밝고 생산적인 삶을 돕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인천 주택시장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매매가격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전세는 낙폭이 커진 반면 월세는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로 6월과 같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구(–0.15%), 연수구(–0.12%), 미추홀구(–0.11%) 등이 줄곧 내림세를 보였고, 서구(–0.10%), 계양구(–0.10%) 역시 하락폭이 커졌다. 남동구와 부평구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보합이나 소폭 상승세였으나 이번 달에는 모두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세 가격은 더 약세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이 –0.11%로 지난달(–0.06%)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서구(–0.24%), 미추홀구(–0.17%), 연수구(–0.09%)가 하락을 주도했고, 남동구·부평구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세를 찾는 수요는 줄어드는데 신규 입주 물량은 늘어나면서 시장이 더 위축된 모습이다. 반대로 월세 가격은 올랐다. 변동률이 0.09%로 지난달(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서구와 미추홀구는 지난달 하락에서 반등했으며, 동구·계양구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지난 19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논의는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파급 효과에도 주목했다. 서송병원이 제시한 실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종합병원 170병상, 요양병원 690병상에서 종합병원 298병상, 요양병원 130병상, 일반병원 432병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행정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종합적 검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의료 수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 안정성은 이번 사업의 핵심으로 부각됐다. 병원 측은 인천 거주 직원 비율이 77%이며, 병원 신축 시 약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위원들은 일부 외주 인력 의존 문제를 지적했으나, 병원 측은 직접 고용 확대 계획을 제시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서송병원은 장학복지재단 설립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인천국제공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26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공항 상생 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최근 공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와 산업이 집적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커지고 있어, 공항 경쟁력 확보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인천공항 미래 발전 방향 및 공항·지방정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는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이 ‘인천국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 김웅이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가 ‘공항과 지방정부의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김송원 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 윤석진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 황은주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 최동엽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계획처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25일까지 인천상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8일 신중년특화과정 디지털융합제어와 금형기초 과정 입학식을 열고, 만 40세 이상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디지털융합제어 과정에는 16명, 금형기초 과정에는 12명이 입학했다. 디지털융합제어 과정은 건설적산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우며, 대한기술사회와 연계해 회원사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금형기초 과정은 금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신중년이 삶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특화과정은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신중년층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질적 취업 지원 효과까지 기대된다.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일본과 미국 주요 연구기관에 연수생 2명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 인턴십은 국내 차세대 연구 인력이 글로벌 현장에서 직무와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에 파견되는 건국대 박사과정 이재화 학생은 마이크로파 열분해 기술과 폐슬러지 자원순환 연구에 참여하며, 미국 신시내티대 박사과정 전윤주 학생은 혐기성 소화 기술과 전도성 물질 활용 심화 연구를 수행한다. 두 학생은 연수 기간 동안 현지 연구진과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에도 참여하며,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 연계한 성과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등 연구 환경을 지원해 몰입도를 높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술정보처 김재원 처장은 “이번 사업은 폐기물 자원순환 및 에너지화 기술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