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10.5℃
  • 흐림서울 7.4℃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3.3℃
  • 흐림강화 8.2℃
  • 맑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청소년이 나라의 미래” 중앙아프리카, IYF 마인드교육 본격 도입

박옥수 IYF 설립자,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청소년센터 건립·공직자 교육 확대 논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이 청년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마인드교육’을 본격 도입한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과 만나 청소년 역량 강화와 국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면담에서 “청소년 활동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즉석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새 학기부터 마인드교육을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은 박 설립자에게 재방문을 요청하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주면 학생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옥수 설립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IYF는 지난 2007년 수도 방기에 지부를 설립해 18년간 활동하며, 공직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마인드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 대통령 직속 고문장관단과 32개 정부 부처 국장급 인사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방기 내 10곳 청소년센터에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마인드교육은 깊이 사고, 마음 교류, 자제력 등 인성 개발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뿐 아니라 공직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밝고 생산적인 삶을 돕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