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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찾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농관원’)은 ’7.10~8.31까지 전국 118개 지원 및 사무소에서 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시군 농정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군 농정협의회는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등 다양한 계층에게 농업정책을 제대로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농관원은 2007년부터 농정 현장의 여론 주도층인 전국 이통장과 함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통장협의회를 운영(2,729회/73,553명참석)해 온 결과 농식품 안전성관리와 농업경영체 일제갱신 등 농가소득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업무추진에 있어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통장협의회가 정책당국과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들어 AI, 한중 FTA 등 사안이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은 현안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의 이통장협의회를 보다 양한 계층과 폭넓게 소통하는 창구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참여대상을 기존 이통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으로 확대한 ‘농정협의회’로 개편하였다.

 

  이번 시군 농정협의회에는 쌀 관세화 유예 종료 대응, 쌀 산업발전대책,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 구축 등 농정현안을 중점 설명하기 위해, 식품부 및 농관원 지역담당관 직접 참여하여, 심도있는 현안사항 설명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농관원은 현장의 이통장, 농업인 등에게 효과적으로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농정담당관 130명을 선정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농관원 김대근 원장은 앞으로 전국 120개 조직망과 2,300여명 현장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촌 현장과 밀착된 쌍방향 소통 더욱 강화하고, 특히, 농정현안 등 농식품 정책 전반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국민과 소통을 위해서 SNS와 같은 온라인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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