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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HACCP컨설팅 사업 점검·안전관리정책방향 세미나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23일 대전(유진호텔)에서 '2013년 축산물HACCP컨설팅 사업 점검·평가 결과 및 안전관리정책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기준원이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농식품부 소비정책과, 시·도 지자체 사업담당자 및 ’13년 국가지원 HACCP컨설팅 등록 업체 등 52명(유관기관 5명, 컨설팅 30업체 38명, 기타 9명)이 참석하였다.

 

 

기준원은 축산물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새롭게 도입될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중요성과 빠른 정착을 강조하였으며, 업체 및 농가의 HACCP적용을 책임지고 있는 컨설팅 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기준원은 금년에 농식품부가 주관한 “축산물HACCP 컨설팅 점검·평가”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원할한 사업 진행에 의한 컨설팅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3년 실시한 '2012년 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 점검·평가' 용역사업의 결과 설명 및 추진 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정책방향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나아가 축산물HACCP제도의 발전과 활성화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감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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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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