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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지원, 강원도 축산발전 공로상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로 부터 강원한우 및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2010년 말 발생한 FMD로 인해 생산기반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나, 축평원 강원지원과 축산관련 관계자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FMD 발생이전 생산수준을 회복하였으며, 최근 실시한 한우품질평가대회 및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도내 생산자(단체)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쇠고기이력제이행평가결과 도단위 2012년 1위, 2013년 2위를 차지하는 등 청정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대한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축산업 발전에 뚜렷히 두각을 나타낸 축평원 강원지원을 표창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인 한우대학(강소농가 육성 프로젝트)과 지역축협 경쟁력 증진차원에서 추진한 고급육생산컨설팅 기술교류는 축평원만이 할 수있는 사업이었으며, 여기에서 도출한 축산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반영할 뜻을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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