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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마스터 쉐프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열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 ″경남관광고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7월 17일 경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성덕기)에서 관광조리과 30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홍보․교육하고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마스터 쉐프를 꿈꾸는 요리학과 학생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축산물등급제 및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유통정보센타 이용안내 등을 교육․홍보하여 요리의 재료가 되는 좋은 한우고기를 구별하도록 안목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저지방부위인 홍두깨살을 재료로 사용하였고, 학생들도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한우요리를 체험하고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경남관광고 성덕기교장은 ″그동안 실습재료로 한우고기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한우자조금과 축평원에서 좋은 기회를 주었고 정기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교육 행사를 총괄한 최규진 부산경남지원장은 ″미래 소비의 주축이 될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맛보고 요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이자 농촌의 기둥인 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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