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구름많음동두천 8.0℃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9.9℃
  • 흐림대구 12.0℃
  • 울산 12.0℃
  • 흐림광주 12.9℃
  • 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9.1℃
  • 제주 11.1℃
  • 맑음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8.4℃
  • 맑음금산 8.3℃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한우

멸종위기 백한우 늘리는데 속도 붙는다

수정란이식으로 축군마련 앞당겨질 듯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과배란(호르몬) 처리를 통한 체내 수정란 생산으로 멸종 위기종인 백한우의 수를 늘리는데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백한우는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만 사육하고 있는 멸종 위기 단계의 희소 한우 유전 자원이다. 

 

농촌진흥청은 백한우의 체내 수정란을 일반 한우 대리모에 이식하는 특허1)로 지난해와 올해(2013년 3월∼2014년 7월)에 7마리를 추가로 생산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7마리(암소4, 수소3)였던 백한우는 현재 14마리로 늘었다. 

 

우리나라 소는 8개 품종이 등재(재래종 4종, 외래종 4종)돼 있지만 한우를 제외한 3종(칡소, 흑우, 제주흑우)은 멸종 위험 종으로 복원이 시급하다. 

털색이 흰 외래 품종(샤로레 등)에서 나타나는 흰색 유전자가 아니라 우리 고유의 품종인 황색 한우의 변이종으로, 같은 흰색계통이라도 외래 품종과 분명히 구별되는 특징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백한우를 비롯해 자질이 우수한 칡소와 흑우 등에서 수정란을 채란해 이식하는 ‘가축 유전 자원의 보존 이용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칡소와 흑우, 마릿수가 극히 적은 백한우를 집중적으로 늘려 백한우만의 차별적 특성을 밝혀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조영무 장장은 “백한우 같이 멸종 위기의 희소 한우 복원은 새로운 육종 소재의 발굴이라는 데 의의가 있고 경제적 가치가 밝혀지면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수정란 대량 생산과 성판별 수정란 등을 이용해 개체수가 적은 백한우와 칡소, 흑우 유전 자원을 조기에 늘려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는 칡소 1,600여 마리, 흑우 150여 마리, 제주 흑우 4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칡소 19마리, 흑우 25마리, 백한우 14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삼겹살·목살 최대 50% 할인”…한돈몰 가정의 달 기획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 할인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가격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기획전이다. 먼저 5월 15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1kg 구성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돈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29일까지 ‘한돈케이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을 케이크 형태로 구성한 상품으로, 선물과 이벤트용 수요를 겨냥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으로 운영된다. 구매 고객 중 상위 구매자에게는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SNS 연계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돈케이크 구매 후 후기를 등록하면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 한돈 제품과 관련 굿즈를 증정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판매 확대와 소비 접점 강화가 동시에 추진되는 구조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