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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방역본부, 부정부패 척결 자정 결의대회 개최

‘14년도 사업 성과분석도 함께 가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지난 18일 경기 안양소재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을 비롯한 도 사무국장·사무소장 등 소속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도 사업 성과분석 및 부정부패 척결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주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운 방역현장에서 불철주야 맡은바 책임을 다해 줌으로써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0월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이 시작되므로 질병유입을 조기에 대처하기 위해 보다 엄정하게 검색하고, 의심축 발생 시 초동방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 능력을 평상시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과분석회의에 앞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화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부정부패 척결 자정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기관부터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과분석회의는 ’14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산하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함으로써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구제역·AI 발생에 따라 미진한 사업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자는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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