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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미얀마에 구제역 진단장비 및 기술전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2일 미얀마 정부로부터 구제역 방지시스템 개선사업의 KOICA 프로젝트 사업수행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정부 축수산농촌개발부 장관 명의로 농림축산검역본부(기관)와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ger)를 맡아 수행한 질병관리과 김지호 박사(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검역본부는 지난 ‘11년부터 올해말까지 미얀마 측에 KOICA 사업으로 구제역진단연구소 건립과 진단장비 지원 등에 대한 자문과 구제역 예방접종 캠페인, 진단기술을 전수하고, 구제역 진단을 위한 차폐연구실(BSL2+) 등을 지원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검역본부의 이러한 노력이 미얀마 축산분야에서의 구제역 등 가축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도와 구제역 방역을 위한 청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우리나라의 구제역 진단 등 가축질병 진단기술에 대한 선진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등 우리나라 주변 구제역 발생국에 대하여 가축질병진단과 기술지원 연수 등 관련 우리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전수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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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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