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요리 경연대회 열린다”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페어,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관련 용품 전시회 열려

 

aT센터(본부장 이종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과 관련 용품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가 주최하고 aT센터와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주)드림포트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 걸맞게 조리학과 학생 및 셰프, 관련 업계와 기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코리아 푸드 챌린지 고멧컴피티션, 우리 산채를 활용한 창작 요리경연대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 제과 대회 등 10여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다.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경품 행사가 열린다. 우선 엄마와 함께 만드는 케익 만들기 대회, 쿠키 만들기 대회가 행사기간 중 매일 두 차례씩 열린다. 한식의 우수성과 한식에 담긴 공동체정신을 배울 수 있는 K푸드 퀴즈쇼 등 다채로운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경연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주방용품과 식자재, 커피머신 등 요리관련 20여개 업체의 다양한 상품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aT 이종견 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경연대회가 K푸드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음식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어의 입장은 무료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