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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한국가금학회 춘계심포지움 개최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고병원성 AI’ 주제로

 

한국가금학회(회장 손시환)는 지난 8일 충남대학교 KT&G 농업생명공학관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춘계심포지움 일정을 확정지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가금학회 춘계심포지움은 오는 5월 29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국내 고병원성 AI 지속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부, 산업계, 외국 등 6명의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에 대해 학술적, 정책적 관점 보다는 현장 및 산업계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으며, 상재 발생국인 베트남으로부터 연사를 초빙해 현장감있는 내용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타 학회발전 방안중 법인화 추진에 대해 금년 정기총회전까지 TF팀에서 논의하여 진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세계가금학회 회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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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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