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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축협 위탁사육과 생축장사업 철폐하라!”

한우협 긴급회의…‘농협 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총궐기’ 계획


전국한우협회는 대기업 농업진출의 빌미가 되는 농축협의 위탁사육과 생축장 사업 철폐를 요구하는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대책회의’를 7일 저녁 9시 무진장축협에서 긴급하게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진장축협이 생축장 및 위탁사육 감축을 약속하고도 이를 져버리고 축협의 이윤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전북도지회가 축협점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 이사 1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이사들은 2014년 무진장축협이 위탁사육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예탁사육 전환에 합의하고도, 오히려 위탁 사육두수를 늘린데 따른 질타가 이어졌다. 농축협이 협동조합이라는 취지를 십분 발휘한다면, 위탁 농가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를 해주거나 컨설팅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우농가가 자립할 수 있는 예탁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들은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농협등 대기업의 축산진입을 막기 위한 투쟁으로서, 생우투쟁과 같은 의지로 막아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무진장축협 앞에서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이후에도 지역별 릴레이 집회를 연이어 추진키로 했다.

또 전북도지회를 주축으로 하여 무진장축협의 위탁사육 및 생축장 사업 철폐를 추진하기로 하고 요구사항으로 ▲ 4월 9일 15시까지 위탁사육 감축대책 마련(2015년 사육기준인 4,600두에서 27% 감축 약속 이행), ▲ 무진장축협 조합원이 위탁사육현황에 대해 상시 열람가능토록 조치, ▲ 회의장에서 일어난 폭력·폭언사태의 관련자 엄중 문책 등이 관철될 때까지 중앙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전국한우협회 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는 개량 및 우량송아지 공급 등 원래의 목적과 취지와 다르게 비육장으로 전락한 농축협 생축장에 대한 제재방안을 촉구하고, 농협중앙회에는 조합원과 경쟁하는 생축장 사업을 전면 폐쇄하고 위탁사육시 농협중앙회 자체자금 지원을 중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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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馬시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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