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한우

젊은이들과 함께 어우러진 ‘신촌 한友(우) 페스티벌’

한우자조금, 미래 소비층 2030세대에게 한우 친근감 형성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미래 소비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우와의 친근감 형성을 위해 ‘신촌 한友(우) 페스티벌’을 20일 낮 12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유플렉스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시 전시와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체험형 이벤트 중 상설이벤트로는 ▲한우 로데오 게임(12시~6시30분까지,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진행) ▲캐리커쳐(12시~7시까지, 매시 10분부터 30분간 진행) ▲석고마임 퍼포먼스(12시부터 7시까지, 매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가 있었다. 


무대이벤트에는 ▲한우 다트 게임(12시부터 7시까지, 매시 30분부터 정각까지 30분간 진행) ▲한우 요리 시연 및 시식(오후2시, 6시 / 30분간 총 2회 진행) ▲대학가 유명 버스킹 팀의 미니콘서트(오후1시, 7시 / 60분간 총 2회 진행)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이벤트를 참가이벤트 참가자에게 경품(한우 육포, 컬투쇼 공개방송 티켓, 수첩 등)이 증정됐다.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한우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다예(24) 대학생은 "평소에는 비싸서 멀게만 느껴졌던 한우인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우를 접하니 재밌고 신선했다"며 "역시 한우는 맛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이번 2030 대상 이벤트는 젊은 고객층과의 만남을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감 형성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2030 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한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