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aT, 청년대학생들에게 희망주는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농식품분야 취업 준비생들 CJ 기업탐방·채용설명회 가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일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회원 40여명과 함께 CJ제일제당에 대한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행사는 청년 대학생들과 우수기업 간 상호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식품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확보에 도움을 주고, 농식품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은지 학생(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은 “농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던 기업에 직접 와서 식품산업에 대한 미래전망도 생각해보고 인사담당자로부터 채용관련정보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aT는 기업탐방을 포함한 다양한 청년 일자리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외식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식품기업의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식품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T는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과 신개념의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인 얍(YAFF)을 운영 중이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