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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식탁, 정부3.0으로 더 FRESH하게’

인증원, ‘공공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유

 

“FRESH와 함께하면 식탁의 먹거리 안전이 더욱 산뜻해집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공공기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행정자치부 주최로 지난 21일 컨퍼런스룸2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 정부3.0 경진대회’는 34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각 기관이 시행하고 36개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경진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기업(10개) △기금관리·위탁집행형 기관(12개) △강소형 기관(12개) 등이 나와 기관별 우수사례를 연극과 동영상, PPT 등으로 참신하게 표현해 발표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강소형기관 중 첫 번째로 출전해 ‘국민의 식탁, 정부3.0으로 더 FRESH하게’라는 주제로 안전먹거리 융·복합데이터 구축 및 개방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의 핵심 포인트는 ▲ 안전한 축산물 소비를 위해 선제적, 능동적으로 먹거리정보 제공 ▲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실행을 위해 경청(소비자, 업체 의견)하고 노력(예산과 인력 획득)하고 공유(9개 정부기관·민간부문과 협력체계 구축) ▲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 안전먹거리정보사이트 ‘FRESH’(Food Report on Safety of HACCP)를 통한 안전먹거리망 구축 등으로 구성했다.

청중평가단 등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동영상과 PPT를 조합해 최대한 쉽고 재밌게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연범 기획예산팀장은 “공공기관이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축산물HACCP과 안전먹거리 정보망인 ‘FRESH’사이트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 맞춤형 서비스 ‘FRESH’가 더 알차게 구축 및 원스톱 서비스되어 행복식탁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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