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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 55주년기념 “통 크게 쏩니다~”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50% 특별 할인행사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건강식탁 지킴이! 우리땅 우리농산물!'을 테마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소비자들께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전국의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시면, 수박(13,900원/9kg), 거봉(12,500원/2kg/박스), 찰옥수수 (560원/개) 등 주요 제철농산물을 특별할인 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으며, 국산종자로 재배한 햇양파는 NH카드로 결제 시 1,590원(1.5kg/망)과 2,990원(3kg/망)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중 15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초복상품 할인전을 병행함에 따라 목우촌 통닭과 찹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NH카드로 결제 시 통닭(9호/마리)은 3,140원, 찹쌀(1kg)은 2,4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복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말 초특가전, 나들이 용품 모음전, 하나로마트 회원 특별 할인전 등을 통해 가공식품 및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니만큼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며, 농협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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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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