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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장애인 탁구대회 봉사활동 펼쳐

신입사원 30여명이 식사지원·행사지도 등 나눔 실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8일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하여 몸이 불편한 선수단의 식사지원, 경기보조, 기타 행사 진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단 직원들은 이번 참여로 장애의 이해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고, 특히 재단의 지방이전 지역인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가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그동안 창조농업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농번기 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 책임 경영상인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 지원은 신입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함양시키기는 계기가 되기위해 추진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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