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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추석 바른 먹거리 유통 앞장!

추석 식품안전 특별관리·전국 농협학교급식센터 전수 점검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식품용수 수질관리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먹거리를 공급함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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