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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 우리 쌀 이용한 창농 아이디어 대공개

20~28일까지 aT센터에서 우리쌀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의 양곡사업을 총괄하는 농협양곡(대표이사 조권형)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쌀 홍보 및 우리쌀을 활용한 창농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식품 홍보대사인 김락훈 셰프는 고품질·기능성 쌀과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김밥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꽃, 잠자리, 팬더 등 캐릭터 김밥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으로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김밥군의 ‘팔도김밥’을 선보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김밥셰프’와 ‘팜파티셰프’를 소개하여 예비 창농인에게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특히, 농협양곡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8도 대표 브랜드 쌀, 고품질·기능성 쌀 등 농협양곡의 우수 잡곡상품 및 선물세트를 전시하여 다양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즉석떡국,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농협양곡 조권형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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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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