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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과 의성축협 MOU 체결

‘한우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8.30일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과 체‘한우컨설팅 및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결하였다. 의성축협은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하여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닭, 마늘란 등 지역축산품에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부 3.0 유통망프로젝트‘는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판정 받은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확인서 내역, 이력번호, HACCP정보 등을 일괄로 확인 가능한 이 서비스는, 활용 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축산물 상세내역을 볼 수 있고, 업체는 이를 통해 취급하는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광영 지원장은 “맞춤형 컨설팅 정보제공으로 지역농가들의 고급육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정부3.0 축산물유통망프로젝트를 통한 투명한 유통정보 이용으로 지역축산업계의 신뢰도향상에 기여 할 것” 이라며 “앞으로 이런 협약을 통해 축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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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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