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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고향주부모임중앙회, 시도회장 워크숍 개최·일손돕기 실시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순희)는 최근까지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국 시도회장 워크숍 개최 및 인근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번 워크숍과 일손돕기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소비자단체의 리더로서 고향주부모임의 중앙·시도회장과 농협 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경주 내 유적지 관람 및 인근 농촌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 모든 일정이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되었다.

 

김순희 회장은 “시도회장 워크숍을 경주에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일손돕기도 병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농업인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경주지역 농산물 구매와 경주 방문 추진 및 소비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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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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