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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제1회 Clean Farm 음악회’ 개최

음악 통한 축산농가·경종농가의 화합·상생의 장 마련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25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배목장 인근 물구비 공원에서 '제1회 Clean Farm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Clean Farm 음악회'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축산단지 인근의 마을의 경종농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품추첨, 만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Clean Farm음악회'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상생·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경종농가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축산체험 ▲경종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음악회 및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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