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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후계 축산인 육성위한 축산 현장체험 실시

전국 축산관련 대학교 학과 및 고등학교 대상, 경비 전액 지원
국내외 축산현황 소개 및 농협 축산사업장 현장견학 등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젊고 유능한 인력의 축산업 진입 기회 마련을 위하여 전국의 대학교 축산관련학과 학생들 및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축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하여 기획된 이번 현장체험은 축산업 현황, 우리나라의 축산정책 등 국내 축산업 현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번 현장체험은 금년 7월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료공장(사료 생산공정), 한우개량사업소(가축개량), 안성팜랜드(6차산업), 축산물공판장(도축 및 가공), 목우촌가공공장(축산가공품) 등을 방문함으로써, 축산 전반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경비는 전액 농협에서 지원하며, 체험 희망학교는 11월 9일(수)까지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02-2080-6552)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중앙회에서는 후계축산인 육성사업으로 2016년 25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에는 500억원으로 증액하여 후계 축산인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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