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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여인홍 사장, 농민단체와 간담회 통해 소통강화


여인홍 aT사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농민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1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여인홍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농민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 전국 20여 농민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aT의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aT 여인홍 사장은 “우리 농식품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농민단체장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체장들의 고견은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aT의 각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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