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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2016년 축산물 위생분야 연찬회' 개최

축산물 위생분야 위생직 직무능력 강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1∼2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축산물 위생분야 위생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축산물 위생분야 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찬회에서는 축산물 위생사업의 정책 방향과 위생방역본부의 역할, 위생업무 효율화 및 표준화를 위한 분임토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예방 청렴교육, 검사원의 도축장 현장 활동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등 각종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활력 넘치는 근무환경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본부는 악성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통한 질병청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국민에게 생산·공급하기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축산물 위생검사 업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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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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