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9.0℃
  • 서울 7.9℃
  • 흐림대전 4.7℃
  • 박무대구 3.1℃
  • 박무울산 8.8℃
  • 맑음광주 8.8℃
  • 흐림부산 12.6℃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8.3℃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농협축산경제, 또 하나의 마을 찾아 노후주택 환경개선 봉사

향후 일손 돕기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 활동 약속 김태환 대표이사, 포천군 가양리 찾아 ..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축산경영부 직원들이 17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1리를 찾아 마을 노후주택의 환경개선에 나섰다.

 

지난 5월 김태환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축산경영부 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가양1리 마을은 농협중앙회의 또 하나의 마을이다. 


㈜NH개발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마을 노후주택의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동절기를 대비해 주변 환경도 정비했으며, 해당 농가는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명예이장으로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나눔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며 향후 일손 돕기는 물론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약속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