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9.0℃
  • 서울 7.9℃
  • 흐림대전 4.7℃
  • 박무대구 3.1℃
  • 박무울산 8.8℃
  • 맑음광주 8.8℃
  • 흐림부산 12.6℃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8.3℃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축평원 부산경남, 하반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8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축종별 등급판정기준 적용 방법의 통일화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 결과에 대한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다.



소·돼지, 가금류(닭고기·오리고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토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등급정보 통계 분석기법(OLAP)을 나타난 개인별 편차의 원인 및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무교육을 총괄한 유임종 지원장은 “축평원이 지향하는 정부3.0의 가치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직무교육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별 편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축평원의 핵심가치인 공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