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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순대, 전국 매장 57개 돌파

순대국 프랜차이즈 중 국내 최초로 한돈 인증 획득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순대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대표 김운경)가 전국 매장 수 5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 기준 약 2년 9개월 만에 전국 57개 매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본래순대는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순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현재 가맹점 53개, 직영점 4개 매장 등 총 5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순대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 인증을 획득했다.


“적게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깐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겠습니다”라는 정신 아래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 시스템에 따라 도축해 사용하며 양질의 메뉴로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적으로 점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57호점 돌파와 함께 본래순대는 그간 소비자들의 상품 판매 현황 분석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인기 메뉴 Top 5’를 공개했다. 


1위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이 차지했다. 그 다음 2위와 3위에는 본래순대의 대표 국밥 메뉴인 ‘본래뼈해장국’과 ‘곱창찌개’가 뒤를 이었다. 4위에는 특유의 매콤한 맛이 특징인 ‘직화불곱창’이, 5위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술안주 ‘본래순대철판볶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래순대 관계자는 “2013년 설립 이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57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래순대 고유의 정신에 따른 정직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행복한 한 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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