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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화재예방 간담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겨울철 실내난방기구 및 옥외난로 안전사용 홍보와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가락시장 안전지킴이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간담회를 지난 17일에 실시하였고, 공사와 소방서,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난 24일에 실시하였다.


법인, 조합 단체 가락시장 안전지킴이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안전사고 당부사항과 실천사항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 안전지킴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는 송파소방서, 법인, 조합 등 유통인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실내난방기구, 옥외난로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포 등 화재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공사에서는 취약지구 소화기 비치, 가설건축물 콘테이너 화재경보설비 설치, 찾아가는 소방교육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나 유통인과 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면서 “유통인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런 간담회 및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겨울철에 한 건의 화재도 없는 가락시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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