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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품질균일화·소득향상 MOU사업 최종 평가회

축평원 서울지원·서울축산농협, MOU 체결 농가 대상



지난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 MOU체결 농가를 대상으로 서울축협 대강당에서 맞춤형 농장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 최종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한우 유전능력을 기초로 한 농가 컨설팅 및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한 농가 맞춤형 분석자료 제공으로 소(牛)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가들의 실직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은 그동안 축평원과의 협업으로 농장별 품질균일화를 통한 한우품질고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축평원과의 공동 노력으로 농장 맞춤형 컨설팅 및 출하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도 체계적 농장 관리 기반 조성, 농장 환경에 맞는 축산컨설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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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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