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0.3℃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4.7℃
  • 광주 1.1℃
  • 맑음부산 6.4℃
  • 흐림고창 1.5℃
  • 제주 7.7℃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농협, 2017년 공판장 사업추진 발대식 개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위한 공판사업 활성화 방안 밤샘토론


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대전 오정동) 회의실에서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를 비롯한 전국 12개 공판장 사장과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2017년 공판장 사업추진 발대식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밤 새 진행된 현장토론회에서는 ▲공판장의 강약점 분석과 최저가격보상제 도입, ▲공판장 모바일앱을 통한 유통정보 제공 확대, ▲출하자 및 중도매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확대,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등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였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공판장 판로 확대를 통해 우리 농민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아드리는 것이 공판장의 역할”이라며, “공판사업을 활성화하여 농산물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올바른 유통환경을 선도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 샘 토론을 마친 참석자들은 새벽 경매장을 방문하여 출하자와 중도매인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2017년 공판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뜨거운 의지를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