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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2017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 참석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개발 등 농식품 분야 과학기술 발전 다각 지원 약속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7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식품 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는 농식품분야 기술수준 진단 및 미래기술 전망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식품 R&D 성과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재수 장관은 “농업이 미래성장 산업, 기술․정보집약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 과학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농작업 자동화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기능성 식의약 소재 등 신소재 개발 지원, ICT 기반 농촌 복지서비스 확대 등 농식품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재수 장관은 이번 전망대회가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상호 소통하고 농식품 과학기술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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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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