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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농산어촌 발전과 협력강화위한 시너지효과 기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6일 농산어촌의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농산어촌의 공동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양 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저수지 수원함양림 및 수변공원조성 △농산어촌 재해예방사업 △관광휴양사업 등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 필요한 경우 협력 사업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정승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휴양, 치유, 교육 등 산지와 접한 저수지의 다양한 가치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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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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