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5.7℃
  • 흐림강릉 11.9℃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4.9℃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2℃
  • 흐림강화 7.7℃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실용화재단,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생산성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 정착 노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개인용 컴퓨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기기에서도 쉽게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자료를 공유하고, 출장 등 이동 중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지는 등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재단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먼저 지방 이전한 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업무용 PC를 올해 1월 모두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재단은 또한 클라우드 도입의 어려움으로 꼽히는 내부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 문서 라이프 사이클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강력한 정보보안제계 기반의 보안성을 확보하였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국내·외 사무환경 변화 트렌드와 지방이전에 맞춰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면서 “앞으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