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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대전충남, 보흥마을에서 도농상생활동 실시

폐기물 수거 및 담장 정비 등 농촌 클린운동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6일 충남 공주시 소재 보흥마을(이장 서갑석)에서 농식품부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와 연계한 도농상생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클린운동의 일환으로 폐기물 수거 및 담장을 정비하고 식목일 주간을 맞아 마을 입구에 연산홍 147주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미관개선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을회관에서는 축산전문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서강석 출장소장의 등급제 교육 및 축산농가컨설팅이 진행되어 축산농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지원장은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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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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