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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창립 제28주년 기념 결의대회 개최

“지속적인 기관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될 것” 다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8일 오전 세종시 소재 본부 세종홀에서 창립 제28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강도 높은 혁신, 경영 체질 개선, 새로운 성장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인 기관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이제 기관의 저력과 우리 모두의 의지와 열정이 한껏 어우러져 새로운 기관으로의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할 때”라며 “ 오늘이 국민의 기관으로 성장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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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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