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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협동 실천 도시소비자단체, 농촌일손돕기 동참

경기 연천서 밭고랑 매기와 땅콩 심기,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4월 18일 경기도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MOU 협약단체 소속 임원과 연수원 교직원이 합동으로 영농지원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한국소비자교육원 소속 임원 등 도시여성소비자 60명은 밭고랑 매기와 땅콩 심기, 비닐하우스 제거 작업 등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은“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앞으로 더 많은  도농협동운동 MOU단체와 함께 다양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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