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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 3인 선정

낙농과학기술-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
낙농생산-신관우 충북낙농축협 조합장
유가공·소비-이만재 유가공기술교육원 원장
낙농진흥회, 6월 1일 ‘세계우유의 날’ 맞춰 The-K호텔서 시상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최석호 교수(상지대학교) △낙농생산부문 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 △유가공·소비부문 이만재 원장(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으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제4차 총회를 갖고 3개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는 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저장성 증대 등 유가공기술 관련 학술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유가공학회장 및 IDF Korea 유가공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산관연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낙농생산부문 수상자인 신관우 조합장은 청주우유 해체 이후 충북낙협을 설립하여 붕괴된 충북지역 낙농을 안정시키고, 국산치즈 유가공장 가동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낙농발전에 기여하였고, 농협중앙회 이사, 낙농조합장협의회 회장, 낙농진흥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가공·소비부문 수상자인 이만재 원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재직하면서 위생등급별(세균수 등) 차등가격제, 집유단계 콜드체인 도입을 통해 유질향상에 기여하한 바 있으며, 한국유가공품질보증회 및 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을 설립하여 유가공기술 보급 및 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었다.


낙농진흥회는 한국낙농대상의 권위 향상, 관심·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수상자 선정 절차 등 운영요강을 대폭 개선했으며 낙농대상의 권위 향상을 위해 5개 시상부문을 3개 부문으로 통합하고, 시상금도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낙농산업 최일선에서 낙농·유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낙농현장, 유가공, 학계, 우유소비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족적을 남기신 분들에게 한국낙농대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낙농유업 발전에 기여했고 훌륭한 인품과 자질을 갖춘 분들을 계속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그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은 FAO(국제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우유의날(World Milk Day)’인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에 The-K서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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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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