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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음식보다 음료 속 설탕 건강에 더 해로워

오클랜드대 연구진 “고체보다 액체형태 섭취시 설탕 대사속도·농도·양 때문”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음식보다 음료 속 설탕이 더욱 위험하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The Obesity Society의 공식 저널인 Obesity에 게재됐다.


연구원들은 고체음식의 설탕과 비교해 음료의 설탕이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야기하는 유해한 대사변화를 일으킬 위험성이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고체보다는 액체형태로 섭취했을 때 설탕이 대사되는 속도와 농도, 양 때문이라고 연구자 Sundborn 박사가 전했다.


Sundborn 박사와 공동 연구자들은 이 같은 발견이 건강증진을 위해 설탕이 든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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