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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포장 미네랄워터 소비에 안전하지 않아

식수 선택시 시민단체 의존·끓여서 물 섭취해야

인도 식품안전 당국에 의하면 ‘밀봉된’ 플라스틱 캔의 미네랄워터가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식품안전 관계자에 따르면, 첸나이 전역의 밴과 미니 트럭에 실려 있는 캔에 대한 검사 결과 대부분의 제품에 불순물이 섞여 있었으며,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잘 알려진 상표의 가짜 라벨을 부착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들은 점검 이후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48개의 캔과 더럽거나 손상된 152개의 캔, 라벨이 미부착된 245개의 캔을 압수 조치했다.


이 업자들에게는 식품안전기준법에 의거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며, 유사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식수를 고를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제품 공급 시 시민단체에 의존하거나 물을 끓여서 마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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