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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온실가스 감축 목표…LED 조명 교체 완료

연간 674,941Kwh 전기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314.69tCO₂-eq 감축 효과 기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가락시장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작해 9개월이 지난 11월에 완료했다.

 

가락시장 실내는 물론 옥외 가로등까지 2,900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서 연간 전기 사용량 674,941Kwh을 절약하여 전기료 6천8백만원을 절감했고, 온실가스 314.69tCO₂-eq의 감축이 예상된다.

 

절감된 전기료는 시장 내 유통인의 관리비 인하 효과와, 조도의 상승으로 충분한 밝기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에 적극 동참하고자 LED조명 교체 범위를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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