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4℃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식품/금융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강서시장, 전기차 2대 동시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소 건립

충전소 이용 시 강서시장 주차요금 1시간 면제 등 감면혜택

 

 

“이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새로 개소했다. 충전소는 강서지사 관리동 앞 주차장 2면으로, DC콤보 방식의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설치됐다.

 

공사 강서지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추진했으며, 시장 내 적정 부지 선정, 한국전력공사 및 환경부와의 협약 체결, 설치공사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2020년 말 준공했다. 준공 이후 최근까지 충전시스템 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올해 2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충전소에서 충전할 경우에는 강서시장 주차 요금을 1시간 면제하고, 1시간 초과분부터는 50% 요금을 감면해 충전소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맑은 하늘 만들기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강서시장 이용자 및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길 올랐다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11월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수출은 우리 한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축산물 수입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가 인정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중앙부처, 지방정부, 축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축산물 수출시장 다각화를 추진한 성과다. 농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