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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소비자 신뢰 얻은 돗투돗, 영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잠실본점 월 매출 상승

 

불경기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식회사 태린의 영유아 전문 브랜드 ‘돗투돗’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잠실본점 매장은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린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돗투돗은 가성비와 고품질 소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젊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돗투돗은 영유아를 위한 브랜드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불경기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고객들은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아이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잠실본점은 돗투돗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태린은 이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태린 대표는 “잠실본점의 월 2억 원 매출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소비자들이 돗투돗의 가치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태린은 이러한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돗투돗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현지화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잠실본점의 성공 사례는 불경기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면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돗투돗은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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