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3.3℃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 초지역 KTX 정차 연계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며, 코레일과 협의해 초지역의 외관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백운동은 초지역세권을 중심으로 안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지역 가운데 한 곳”이라며 “초지역 KTX 정차를 기회로 백운공원을 비롯한 초지역세권이 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