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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하우스, 청주 루떼르포레에서 맞춤형 분양 솔루션 선봬

 

청주 ‘루떼르포레’가 유닛하우스와 협업해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분양 솔루션을 선보인다. 토지 구매부터 건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최적화된 모듈러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픈하우스를 열어 실물 체험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유닛하우스는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신혼부부, 중장년층, 반려동물 가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침실 수, 주방 구조, 거실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택을 완성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현장 건축은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유닛하우스의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인허가 및 토목 공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루떼르포레는 수도, 전기, 통신 등 필수 인프라가 미리 갖춰진 대지조성사업 단지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 비용 없이 바로 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 준비 기간이 단축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주택을 완성할 수 있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오픈하우스에서는 토지 구매부터 맞춤형 주택 설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B2C)뿐만 아니라, 모듈러 건축을 활용한 사업화를 고려하는 기업 고객(B2B)도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과 맞춤형 옵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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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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