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7.8℃
  • 구름많음대전 -4.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3℃
  • 광주 -1.4℃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2.6℃
  • 제주 3.3℃
  • 맑음강화 -8.7℃
  • 구름조금보은 -5.5℃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호남 결집의 첫걸음,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를 향해

 

나라사랑호남연합이 오늘 의미 있는 첫 모임을 가졌다. 호남인의 단결과 애국적 행동을 목표로 결성된 이 단체는 첫 모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늘 모임은 장학일 목사가 시무하는 예수마을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전주남 목사가 맡아 진행했고 말씀 선포는 강헌식 목사가 담당했다. 두 목사는 모두 호남 지역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헌식 목사는 호남인의 열정과 해외 향우회의 활동을 언급하며 "호남인의 애국심과 단결력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특히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호남인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며 호남인의 적극적 행동을 촉구했다.

 

전주남 목사는 "현재 호남인은 마치 가두리 양식장처럼 갇혀 있다"면서 "이제는 깨어나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나라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헌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더 이상 기도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기도와 행동이 함께 가야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남뿐 아니라 충청도와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 모든 지역이 결집해 나라를 위해 일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호남 지역민뿐 아니라 타 지역 참석자들도 함께해 전국적 단합과 행동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지금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광화문 등 현장에서 목소리를 낼 계획을 밝혔다.

 

집회에 참여한 호남 연합 회원들은 구체적인 행동 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첫 모임이 향후 호남의 역할과 대한민국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나라사랑호남연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호남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을 독려할 예정이며, 관련 영상과 정보는 유튜브 채널 '장학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