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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인천본부,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상반기 개최

소상공인 보호 위한 제도개선 논의, 인천 지역 실태조사 등 정책기능 강화 예정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6일 올해 상반기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인천 지역 노란우산 가입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고객 권익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세무, 노무,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자의 실질적인 권리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도 사업 운영 현황과 함께, 추진 중인 제도 개선 사항이 공유됐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임의해지 시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고객지원 서비스 강화, 인천지역 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애로·규제 발굴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노란우산 소득공제 최대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한 데 이어, 휴양시설 이용, 경영자문, 무료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확대해왔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적 보완과 서비스 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경은 인천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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