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13.4℃
  • 흐림고창 10.1℃
  • 맑음제주 15.1℃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5℃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을지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협약

보건의료·소방안전 교육 협력 통해 전문 인재 배출 추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와 을지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보건의료·사회복지·소방안전 분야 상호 협력, 소방안전리더십 최고위과정 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축적해온 교육·연구 역량을 제공하고,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리더십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양 기관은 소방안전리더십 최고위과정을 공동 개설해 응급구조, 안전공학, 물리치료, 간호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허수탁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육 차원이 아닌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국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청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국민 안전을 지키며 나눔과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